“활력 충전 통해 더욱 목회에 전념할 터”

연수구기독교연합회, 부부동반 가을 야유회

인천광역시 연수구기독교연합회(회장 이웅세 목사)는 지난 달 26일과 27일 양일간 경남 함양 인산가로 부부동반 가을 야유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날 저녁에는 함양 최초 죽염 제조회사인 인산가 김윤세 회장으로부터 참석자들이 건강강의를 듣고 이어 함양 영광스런교회를 방문하여 함께 기도하며 목회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둘째 날에는 지리산 노고단에 올라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회장 이웅세 목사는 “가을 단풍이 절정이 이를 때에 목회하느라 여념이 없던 연합회 산하 목회자 부부들이 모처럼 하나님께서 베푸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서 더 없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은희 사모(이레교회)는 “연수구에서 함께 목회를 하시는 정말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없이 행복했다”며 “정말 멋진 단풍을 보며 모처럼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종욱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