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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흥 및 세계복음화 주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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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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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흥 및 세계복음화 주력할 것”

(사)한기부 49회 정기총회, 대표회장 윤보환 감독 선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는 지난 달 30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대표회장에 윤보환 감독(영광교회)을 선출하고 한국교회의 부흥과 세계복음화를 위해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관련 인터뷰 2면>.

이사장 송일현 목사를 비롯해 증경대표회장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에 앞서 준비위원장 임준식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기획회장 주광삼 목사의 기도, 직전대표회장 장향희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장 목사는 ‘제단의 불’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제사장들은 하나님께 번제를 드릴 때 아침마다 제단 위에 장작을 지피고 거기에 번제물을 벌여 놓고 그 위에서 화목제물의 기름기를 불살라야 한다”며 “특별히 제단 위의 불은 계속 타고 있어야 하며 절대로 꺼뜨려서는 안 되었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오늘의 우리들도 심령과 가정과 교회라는 제단의 불을 꺼뜨리지 않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붙들고 헌신하며 성령의 기름을 날마다 채워 한국교회의 부흥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대표회장 양명환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윤보환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신사참배 80년이 되는 내년에 민족적인 회개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연합집회를 통해 민족의 희망이 교회에 있음을 선포하고 다시한번 한국교회에 성령의 불바람이 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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