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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의 연합과 화합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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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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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의 연합과 화합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

- 인천노회장로희, 회장으로 서경호 장로 추대

 

대한예수교장로회 인천노회장로회는 지난 1일 호산나교회에서 ‘제 33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의 및 보고’를 진행하고 서경호 장로를 장로로 추대, 인천노회의 연합과 발전을 다짐했다.

 

서경호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최복용 목사(호산나교회)는 ‘나는 너를 섬기려 왔노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낫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대속물로 자신의 목숨을 인간의 구원을 위해 주로 이 땅에 오셨다”며 “장로님들이 인천노회의 발전을 위해 뛰고, 서로 연합하며, 나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는 섬김의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장으로 취임한 서경호 장로는 인사말에서 “부족하지만 제가 한 알에 밀알이 되어 장로회를 섬기고 인천노회와 더 나아가 전국장로회와의 화합과 연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섬김의 자세로 언제나 주님 영광을 위해 낮아지는 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상남 장로는 이임사와 개회사에서 “총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을 선출할 수 있는 축복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비록 제가 이끌고 온 1년이 많이 부족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제 자신을 통해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삶을 허락하셨다”며 “다음 회기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다음임원들과 호흡을 맞춰 협력과 협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 회장 서경호 장로(호산나교회), △ 수석부회장 이재천 장로(부민교회), △ 총무 김철규 장로(계산제일교회), △ 서기 김덕찬 장로(인천제일교회), △ 회계 박용창 장로(제삼교회)가 임원으로 선출됐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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