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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어려운 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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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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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나눔과기쁨인천연합회남구지부와 함께 지역 섬기기로

나눔과기쁨인천연합회남구지부(지부장 김유택 목사)는 지난 10일 남구청대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와 나눔과 기쁨이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만들기 주거환경개선사업 발대식’을 열어 남구에 어려운 가정에 대학생들과 함께 사랑을 베풀길 다짐했다.
이날 김유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에서 김종문 목사(나눔과기쁨인천연합회회장)는 ‘나눔’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갈릴리 바다는 계속해서 물이 흐르며, 사해는 그 물이 고인 바다 이다. 이처럼 나누어 주는 갈릴리 바다는 생명이 넘치는데 반해 사해는 모든 것을 소유하려하기 때문에 어떠한 생명도 살 수 없다”며 “우리들도 서로 소유하기 위한 삶이 아니라 절제와 나누는 삶을 통해 모두가 함께 잘사는 사람들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나눔의 삶은 지혜의 삶이며, 나눔을 통해 더 풍요로워지며, 베푸는 자에게 복이 있다 고 주장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국마사회와 나눔과기쁨이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사업의 발대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를 통해 남구에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살고 싶은 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복한가정만들기 사업에 직접 봉사할 대학생 40인 중 대표 박동찬 학생(인하대학교 경영대 학생회장, 3학년)이 참여하여 인사말을 했다. 그는 “14년도 좋은 일을 해보고 싶었는데 우연히 김유택 목사님을 알게 되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작지만 따듯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행복이 넘치는 남구가, 더 나아가 인천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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