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종합.해설 분류

중부연회 강화동지방 감리사 이ㆍ취임 예식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지방회 발전과 화합 위해 힘쓸 것”


감리교 중부연회 강화동지방 감리사 이ㆍ취임 예식이 지난 7일 도장교회에서 강화동지방 실행부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가운데 정찬성 감리사(영은교회)의 이임에 이어 이승근 감리사(도장교회)의 취임이 있었다.
선교부 총무 박찬일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1부 예배에서 고신일 감독(중부연회)은 ‘낭비인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소금이 자신이 녹지 않으면 맛을 낼 수 없고, 촛불은 자신이 타지 않으면 빛을 낼 수 없는데, 사람들이 낭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녹지 않고 타지 않는다”라며 “우리 기독교인들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일이 중요하기에 강화동지방 감리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인들이 자신을 녹이고 태워서 맛있고 환한 지방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2부 이ㆍ취임식에서 정찬성 감리사의 이임사에 이어 이승근 감리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사람을 감리사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동지방 모든 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2년의 임기동안 지방을 영적으로 잘 살리고 발전시켜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기도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예일교회 박상철 목사를 비롯해 신재철 목사(선행교회), 박용배 목사(벧엘교회), 손석동 목사(시흥교회)는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강화동지방을 잘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고, 신경하 전 감독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