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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ㆍ평화’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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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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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는 글로벌 청년 리더 육성을 위한 아시아유스포럼(이하 AYF : Asian Youth Forum)이 12일 인천 스터디투어를 끝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9일부터 시작하여 11일까지 세계 각국의 청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 취업을 주제로 하는 토크쇼, 전시회 등 다양한 15개 프로그램과 26명의 국제기구 연사를 초청하여 4차 산업과 일자리 창출에 대해 진지한 고민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9일 저녁에는 “Incheon Night(인천 나잇)”시간으로 개최국 및 도시를 홍보하고 함께 즐기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문화 부스체험(한복 입어보기, 매운음식 체험, 전통놀이,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 등)을 통해 개최지인 한국에 대해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지고, 케이팝과 유명한 해외노래를 디제잉하여 파티분위기 연출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1일 UN세계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International Youth Day 기념식에는 30개국 500명의 국내외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기간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인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아시아개발은행 아유미 코니시(AYUMI KONISHI) 특별수석고문과 인천시 허종식 정무경제부시장이 공동 서명함으로써 국제사회에 최종 선포되었다.

한편, 마지막날인 12일에는 AYF 해외 참가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강화도 및 송도국제도시 일대 투어를 진행하였으며, 특히 강화DMZ 평화전망대에서는 학생들이 각국의 언어로 국제사회의 평화(Peace)를 기원하는 소망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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