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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ㆍ외국인간의 이해와 소통 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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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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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청, 제1회 남동구 세계인의 날 기념식

남동구청(청장 배진교)은 제1회 남동구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지난 16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구민 50만 돌파를 기념하며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구민 구성원 중 결혼이민자를 비롯한 북한이탈주민, 사할린동포, 외국인 근로자 등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 내·외국인 모두 중요한 사회구성원임을 인식하고 서로간의 문화적 이해와 동질감 형성을 위해 이번 기념식을 준비했다.
다문화 주민 및 내·외국인 주민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난타퍼포먼스와 다문화 민속 공연 등의 축하 순서와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이 차례로 진행 됐다.
배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에서는 이민자 유입에 따른 사회적비용 최소화와 사회갈등방지를 위해 각종 재화와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사회통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남동구 또한 외국인주민과 국외 유입동포들이 조기 정학할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들 간의 이해와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인천고잔교회 오영복 목사는 사할린 동포를 위한 무료급식소 운영, 이·미용 봉사와 경로잔치 및 관광지원 외 사할린 동포 3·4세대 자녀들의 고국방문과 대한민국 역사탐방 등을 지원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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