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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차 기독교평신도포럼, 김중호 목사 강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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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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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언어를 구사합시다”

중부연회 기독교평신도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 회장 김지탁 장로)은 지난 21일 인천제일감리교회 소망의 집에서 김중호 목사(크리스챤 치유상담연구원 부원장)를 강사로 제37차 기독교평신도포럼을 갖고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평신도가 될 것을 다짐했다.
조윤주 장로(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포럼은 변정웅 전도사의 찬양인도에 이어 한상운 장로(한국새벽기도운동 사무총장)의 기도에 이어 김중호 목사의 ‘행복의 언어’라는 제목의 특강이 있었다.
특강을 통해 김 목사는 “좋은 말은 모든 사람을 평안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행복의 지름길이고, 더러운 말은 우리를 건강하지 못하게 만들고 슬프고 화나게 만들게 되므로 입 밖에도 내지 말아야 한다”며 “은혜와 덕을 세우는 선한 말로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김 목사는 “부부나 자녀, 교우 관계가 행복해 지려면 행복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감사하다는 말과 회개의 행동이 포함된 사과의 말, 상대방을 높여주고 세워주는 칭찬의 말, 상대방 존재 자체에 대해 감사하는 사랑의 말 등 행복의 언어 구사를 통해 행복한 삶을 살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 열린 합심기도 시간에 참석자들은 철원제일교회 건축 완공과 기독교 평신도 포럼 부흥과 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이사장 최규식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귀한 말씀을 들은 것으로 그치지 말고 우리 모두가 가정과 교회에서 행복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하는 한편 철원제일교회 완공을 위해 중부연회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황규호 목사(만수중앙교회)의 축도와 총무 최호규 장로의 광고 후 정월남 장로(전임협동총무)의 조찬기도로 교제를 나누었다.
한편 다음 달 정기포럼은 6월 18일 김종대 목사(북한 탈북자 전문)를 강사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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