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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선 박사의 목회와 신학을 본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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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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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음사ㆍ정암문서선교회, 박윤선 중국어 주석 출판기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신, 합신 등 주요 보수신학 교단에 영향을 미친 정암 박윤선 박사의 중국어 주석 및 대담집 출판기념회가 박윤선 박사의 후학들과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 이어 인천에서 열려 관심을 모았다.
영음사ㆍ정암문서선교회(대표회장 안만수 목사)는 지난 16일 인천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박윤선 중국어 주석 및 대담집 출판기념회를 갖고 박윤선 박사의 중국어 주석집 보급을 통한 중국 선교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기영 목사(정암문서선교회 이사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방지일 목사(영등포교교회 원로)는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박윤선 박사는 손에 책을 잡으면 놓지 않을 정도로 부지런하고 책을 좋아하는 목회자요 신학자였다”라며 “때가 이르러 이러한 훌륭한 박윤선 박사의 뿌린 씨앗을 통해 후배들에게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삼열 목사(영음사 이사장)의 사회로 열린 2부 출판기념회에서 안만수 목사(영음사 대표회장)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박윤선 박사의 중국어 주석 및 대담집 출판을 통해 그의 신학과 신앙의 기반에 뿌리를 둔 책을 중국에 전함으로 중국 교회가 든든히 서 갈 기초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한국교회를 아끼고 사랑한 박윤선 목사의 열정적인 복음적 신앙과 성경주석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은 물론 전 세계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축사에서는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담임,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총장)르르 비롯해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 담임, 교갱협 대표회장), 신덕수 목사(인기총 총회장)의 축사와 김석만 목사의 발간사 등이 이어졌다.
한편 장도영 목사(인천남교회, GLC 선교회 대표)의 사회로 열린 정암증언의 시간에는 윤석희 목사(합신 증경총회장)의 ‘박윤선 목사와 합신’을 비롯해 김용봉 목사(신석교회)의 ‘박윤선과 성경주석’, 박병화 목사(상동 21세기교회)의 ‘박윤선과 목회’, 장원기 목사(백석 증경총회장)의 ‘박윤선과 한국교회’, 공현식 목사(정암문서선교회 이사)의 ‘왜 박윤선 주석이어야만 하는가’ 등의 증언이 이어졌다. 이어 열린 3부 도서기증의 시간에는 김춘배 목사(합신 인천노회장)의 도서 기증순서가 있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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