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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들이여 예수의 혁명을 일으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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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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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들이여 예수의 혁명을 일으키자”

한국크리스천포럼, 106차 포럼, 정근모 박사 초청

 

한국크리스천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은 지난 20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정근모 장로(국제원자력한림원 회장)을 강사로 제106차 한국크리스천 포럼을 개최하고 대한민국이 다시 태어나기 위한 평신도의 사명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순제 장로(청장년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역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포럼은 송현순 장로(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의 기도, 이봉독 집사(다윗아코디언교습학원)의 찬양, 정근모 장로의 ‘Born-Again-Korea’라는 제목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근모 박사는 “공식 통계에 따르면 한국전쟁이 일어난 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여겨지던 대한민국이 개발도상국가를 거쳐서 선진국가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의 결과”라며 “우리는 믿음의 사람들로서 이러한 경제적인 부흥보다 영적인 부흥이 한반도에서 일어났다는 것은 우리의 노력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었기에 먼저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장로는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는 경제의 위기를 비롯해 안보와 정치의 위기를 겪고 있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의 노력이 아니라 예수혁명을 일으킬 때 가능함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우리의 후손들에게 세상적인 일자리보다 하나님의 일을 먼저 생각해야 함을 가르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박사는 “우리나라가 거듭난 초일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정직한 도덕사회와 인격함양 교육을 이루는 일을 바탕으로 과학기술 경제와 환경보전 에너지를 개발하여 산전국(産電國)이 되고 서민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며 세계화를 위한 한류문화를 확산시키는 일이 절대적으로 요구 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정 박사는 “세상 일만 바라보고 세상의 일만 하여온 사람에게는 혁명적인 변화가 필요한데, 이러한 혁명적인 변화는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이웃과의 사랑으로 가능하다”며 “사랑의 실천을 통한 예수 혁명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사랑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 박사는 “하나님께서는 19세기는 영국의 옥스퍼드대학의 젊은이들을 통해 세계를 이끌어 오셨고, 20세기는 아브라함 링컨과 미국의 대부흥을 이끈 선교에 헌신한 젊은이들을 통해 세계를 이끌어 오셨는데, 21세기를 통일한국을 향한 하나님의 계시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명령”이라며 “세계 곳곳의 깨어난 젊은이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초일류 대한민국을 만드시고 세계를 리드해 나가도록 섭리하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사장 이규학 감독의 인도로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북핵으로 인한 대한민국의 안보 위기 등을 위해 합심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서명섭 목사(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 직전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친 후 변창갑 장로(시온교회)의 식사기도로 조찬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크리스천포럼은 다음달 18일 오전 7시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를 강사로 초청, ‘그리스도인의 시앙적 역사의식’을 주제로 제107차 정기포럼을 갖는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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