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선교 125년의 역사 이래 교세 정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에 365일 전도하는 부광교회 김상현 목사의 생생한 전도 노하우가 담겨져 있는 ‘복음만 자랑하라’가 출간된 가운데 지난 18일 출판기념예배가 열렸다.
장성훈 장로(부광노인대학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유기성 목사는 ‘복음 증거 하는 삶’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나라 실현을 위해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받았고, 바울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전하는 본분을 다했다”며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위해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가자”고 말했다.

2부 출판기념감사 순서에서는 고신일 목사(기둥교회)의 축사, 유재성 장로(부광교회)의 저자소개, 장성배 교수(감신대실천신학)의 서평에 이어 김상현 목사는 저자인사를 통해 “그동안 여러 가지 힘들고 어려운 여건 가운데 전도에 대한 열정을 품고 예수그리스도만 자랑한 장로들과 전도대원들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열심과 최선을 다해 전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