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2교회, 원로장로 추대 및 임직 감사예배 열어

 

대한예수교장로회 인천제2교회(담임 이건영 목사)는 지난 24일 인천제2교회에서 ‘원로장로 추대 및 임직 감사예배’를 개최하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나라 안과 밖으로 전하는 힘쓰길 당부했다.

 

이건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김태일 목사(계산교회)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선교하는 성도가 될 것과, 성도들을 양육하고, 교육하는데 힘쓰며, 전도하는 성도가 돼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며 “이 것들이 모두 중요하여 하나도 놓쳐서는 안되는데, 직분자들을 통하여 예수님의 지상명령이 이루어지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원로장로 추대 및 임직자들의 임직식이 진행됐다.

이의섭 목사는 장로들을 향한 권면사에서 “전통과 전통이 있는 제 2교회는 이건영 목사님을 통해 더욱 부흥하고, 지역사회에 따듯한 불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 목사님을 믿고 세워드려 지역사회에 더 좋은 일을 많이 하실 수 있게 성도여러분께서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최영근 목사(양원교회)는 안수집사들을 향한 권면사에서 “교회의 살림살이를 맡고 열심히 사역하시는 안수집사님들은 담임목사님들을 위해 매이매일 기도하며, 에배에 승리하는데 앞장서야한다”며 “직분은 어떠한 벼슬이 아니라 하나님께 좀더 한발자국 나갈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인모 목사(신광교회)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을 제일 사랑하고 성도와 교회를 사랑하는 이건영 목사님은 오직 말씀을 붙들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데 열심이다”며 “이 목사님과 임직자들이 함께 힘을 합쳐 주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어두운 이 땅에 나누는 축복이 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최홍상 장로, 이대근 장로, 최용운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되고, 임재영 장로, 윤창석 장로, 이종훈 장로, 오광열 장로, 김진형 장로가 장로로 장립했으며, 이봉재 집사를 비롯해 18명이 안수집사로 장립, 김진승 집사를 비롯해 9명이 안수집사로 취임, 정은주 권사를 비롯해 45명이 권사로 취임, 김봉숙 권사를 비롯해 10인이 명예권사로 추대 됐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