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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교포럼, ‘대한민국 건국과 기독교’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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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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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국은 하나님의 은혜요 섭리


인천기독교포럼(대표 전양철 감독)은 지난 달 30일 인천기독교회관에서 이 호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대한민국 건국과 기독교’를 주제로 제143회 인천기독교포럼을 개최했다. 이 목사는 “1948년 5월은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이 있던 날로 우리나라가 민주주의로 국회를 개최한 것이 5천 년이 된 해”라며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현재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하나님께서는 이승만 대통령을 통해 우선 신앙을 갖게 하고 그를 통해 한국을 발전 시켰다”며 “그가 한성감옥에 갇혀서 고생을 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한국 땅에 복음을 전하기 위한 한 단계가 아니였을까”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서양에서는 가장 약했던 이스라엘을 선택해서 복음을 전하게 하였듯이 동양에서도 외세의 침입을 많이 받고 세력도 약한 한국을 택하사 복음을 전하게 도우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승만 대통령의 역사를 부정하는 것은 한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것이며 사상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좋은 것은 좋은 것으로 받아들이고 나쁜 것은 개선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승만 대통령도 잘못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잘한 것은 잘했다고 말해야한다”고 호소했다.
이 목사는 이승만 대통령이 한성감옥에 갇혀 하나님의 말씀을 외우고 묵상하면서 처음으로 한 기도가 ‘우리조국을 구원하소서’, ‘내 영혼을 구원해 주옵소서’ 라며 죽음 앞에서도 조국을 생각하는 이승만 대통령의 조국사랑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인천기독교포럼은 오는 27일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을 강사로 제 144회 인천기독교포럼을 개최한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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