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종합.해설 분류

서인천신인천발전본부 직장선교회, 부활절 계란 나눔

작성자 정보

  • 박천석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부활란과 복음을 함께 전달합니다”


서인천신인천발전본부 직장 선교회(이하 발전선교회)는 지난 18일 ‘2014년 부활절 계란 나눔’을 위한 모임을 갖고 이날 참석한 교인들과 함께 직장 내에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부활절에 대해 알리고 복음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준범 집사(선교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김유택 목사(행복한교회 담임)는 ‘복음의 증인’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옥에서 너무 뜨거움에 고통스러워하던 부자가 아브라함에게 ‘내가 세상에 다섯 식구가 있는데 이 지옥으로 오지 않게 증언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말했다”며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예수의 부활을 알게 해야 한다며 “또한 지옥으로 향하고 있는 불쌍한 영혼들에게 산 증인으로서 이 부자의 위치를 증언하여 많은 심령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정 집사는 기도를 통해 “진도 해안 여객선 세월호에 갇혀 있는 아이들이 속히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한 마음으로 기도하자”며 마음의 고통을 겪고 있는 가족과 배안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였다.
발전선교회는 1993년 이래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비전으로 직장 내 50명의 예배 참석 인원을 목표로 정하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직장 내에서 근무하는 서인천 발전소와 신인천 발전소 및 협력업체 1천여 명에게 부활절을 기념하여 “우리를 사랑하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뒤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부활절이구나!” 라는 인식을 갖게 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발전선교회는 개척교회인 행복한 교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교회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박천석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