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이해 증진 기회 제공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창원)는 지난 19일 수림회관 별관에서 김연명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기초연금 논란,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 18회 인천복지포럼을 가졌다.
김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 기초연금제도 도입의 개요와 현재의 쟁점과 관련, 국민연금 가입
기간에 따라 기초연금액을 차등하여 지급하는 것과 임금연동과 물가연동방식에 따른 기초연
금액 차이에 대해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기초노령연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또한 김 교수는 당초의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만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합리적인 안을
만들어 노인이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길 희망한다는 본인의 의견을 밝히며 강의를 마무리 했
다.
이번 포럼에는 박승희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구재용 인천광역시의회 운영위원
장, 이정희 인천여성단체협의회장, 방윤숙 인천광역시 여성가족국장과 사회복지 관계자 및
언론사 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제19회 인천복지포럼은 신년인사회와 함께 2014년 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