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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회복 통한 중부연회 부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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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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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연회 2011년도 목회세미나’ 개최



‘중부연회 2011년도 목회세미나’가 지난 6~9일 3박4일간 제주도 서귀포KAL호텔과 서귀포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중부연회가 개최한 세미나에는 지난해 보다 많은 500여명의 회원이 등록해 장소를 달리해 동시다발로 강의가 열리는 등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현대목회와 예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가흥순 감독(여명교회)이 ‘성만찬과 예배갱신’이라는 주제로 예배의 필요성, 성만찬 예전에 대한 이해와 실제 등에 대해 특강했고, 김병삼 목사(만나교회)가 ‘열린예배, 현대예배’라는 제목으로 예배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고정적 틀을 벗어난 새로운 예배의 시도를 만나교회의 성공사례를 제시하며 소개했다. 또 장로회신학대학에서 설교학을 가르치는 김운용 교수가 ‘설교의 신학적 재고’라는 제목으로 설교의 기술적인 면인 수행적 차원과는 구별되는 설교사역의 본래적 의미를 되짚었으며, 찬양사역자 최인혁 집사는 ‘예배와 찬양’이라는 주제로 예배별 나이별 주제별 상황별 찬양곡 선정과 인도, 찬양대와 찬양팀 간의 융합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매일 아침 저녁으로 서귀포제일교회에서 권오서 감독(춘천중앙교회)이 열왕기서를 본문으로 목회자들의 지친 영성을 회복시켰으며, 세미나 셋째 날인 9일에는 각 지방별로 제주도를 탐방하며 연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세미나가 제주도에서 열리는 관계로 접근성과 비용의 문제로 참석이 저조하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중부연회 평신도연합회와 지방과 교회의 후원 속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수의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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