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종합.해설 분류

제9회 여선교회중부연회 성가합창제

작성자 정보

  • 이리라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유영화 장로)는 지난 11일 인천제일교회(담임 이규학 감독)에서 제9회 여선교회중부연회 성가합창제를 열었다.
합창제에 앞선 김경숙 권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차경희 권사의 기도, 이장원 목사(인천제일교회)의 설교, 김인순 권사의 헌금기도, 이규화 장로(여선교회 전국연합회장)의 축사, 유영화 장로의 회장인사 및 내빈쇼개, 김정옥 권사의 광고, 고신일 목사(제31대 중부연회 감독당선자, 기둥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목사 ‘아름다운 여인 루디아’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통해 “루디아는 하나님과 소통하기 위해 늘 기도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전도에 힘쓰고 주의 사랑으로 봉사하는 아름다운 여인이었다”며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 돌리기 원하는 여선교회 회원들도 신앙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나타낸 루디아처럼 지역과 세계를 깨우는 은혜로운 감리교인들이 되어 하나님 앞에 사랑받고 칭찬받는 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9회 여선교회중부연회 성가합창제를 개최하게 해주신 하나님과 많은 기도로 준비한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시간이 되겠지만, 그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 시간을 통해 더욱 더 하나 되고 하나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여선교회중부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경숙 권사의 사회로 진행된 합창제는 중부연회 각 지방의 14개 교회 여선교회가 참가해 다양한 성가를 선보였으며, 하은예술선교단과 율로기아 여성중창단이 찬조출연해 합창제를 더욱 빛내주었다.
14개 교회가 경합을 벌인 이번 성가합창제에선 인천서지방 내리교회가 최종우승을 하였고 이로써 오는 23일 안산꿈의교회에서 개최하는 여선교회 전국대회 성가합창제에 중부연회 대표로 참가한다.
한편, 이날 유영화 회장은 당일모인헌금과 500만원을 함께 철원교회 후원금으로 이규학 감독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