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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 일치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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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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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장로교총회 설립 100주년 기념대회 성료 감사예배

사단법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희구 목사, 이하 한 장총)는 지난 11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베서더 호텔에서 한국장로교 총회 설립 100주년 기념대회 성료 감사예배 및 신임 총회장 취임축하예배를 갖고 장로교 일치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정호 목사(예배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 박위근 목사(전 통합총회장)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후 광야에서 하나님을 잊어버렸기 때문에 불평불만을 했으며, 평안하다고 할 때 하나님을 잊어버려 쫓겨 나게 되었다”며 “오늘날 한국교회도 성장지상주의에 빠져 사명을 잊어버리고 있기에 다시한번 하나님을 기억하며 우리의 자리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유중현 목사(전 백석총회장)의 인도하에 △회원교단 신임총회장 및 임원들을 위해 △대선정국에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하심이 있도록 △한반도 통일을 위해 합심기도 하는 시간을 가진 후 황수원 목사(대신총회장)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이어 권태진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열린 기념대회 평가회 및 신임총회장 취임축하 순서에서는 대표회장 윤희구 목사의 인사말, 한국장로교총회 설립 100주년 7대 기념사업과 기념대회, 대회성과 분석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북한기독교총연합회 대표자에게 탈북대학생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별빛 재단 대표자에게는 북한 나선지구 고아원 및 재해지원금을 전달했으며, 100주년 기념대회와 관련 조성기 목사에게 공로패, 장준웅 태웅식품 회장에게는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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