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천본부,

3주간 9개 초등학교 180명 대상 진행
빈곤가정아동의 창의성 증진 특기교육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김민애)는 지난 1월 7일부터 1월 25일까지 3주간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2013년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에서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과 함께 특기교육을 진행했다.
‘네가 있어 좋아도 너~무 좋아!’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은 방학 중 결식의 위험에 놓여있거나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천 지역 9개 초등학교(인천관교초, 만수초, 남동초, 상인천초, 송천초, 신월초, 신흥초, 용일초, 인수초)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와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은 2012년 5월,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 프로그램 중 아동의 창의성과 건강증진 향상 위한 스포츠 특기교육을 진행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9개 학교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는 특기교육은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 강사가 직접 출강하여 아동 수준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스포츠교육을 제공하였다.
한편, 굿네이버스 2013년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은 전국 246개교 5,355명의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가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