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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인천지사, 인천의 위기가정에 생계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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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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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 사랑나눔 위기가정에게 전달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회장 황규철)는 2012년 12월 MBC TV의 사회공헌프로그램에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전 이명박 대통령, 반기문 UN사무총장 등 많은 유명인사와 기업에서 나눔 프로그램에 기념품을 제공하여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를 지원받아 인천의 희망풍차 위기가정 결연세대에 1천4백만원을 생계비로 전달했다.

남동구에 거주하는 손경승(여 83세)씨는 뇌경색을 입어 거동이 불편한 가운데 자녀 모두 연락이 두절되었고 손주인 초등학생 2명을 양육하면서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로서 정부의 지원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계양구에 거주하는 한분순(여 92세)씨 는 자녀가 모두 사망하여 현재 노령 연금(8만원)으로 생활하는 위기가정으로 주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이다.

한적인천지사는 생활의 어려움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위기가정을 봉사회를 통해 희망풍차 결연세대로 결연을 맺어 봉사회원들이 매월 2차례이상 위기가정을 방문하여 반찬지원, 청소도우미, 병원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던 중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여 방송사에서 모금된 후원금 중 일부를 지원받아 한세대에700만원씩을 지원하여 주었다.

한적인천지사는 주변에서 고통 받는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이웃과 함께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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