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종합.해설 분류

“금메달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핸드볼 유은희 자매, 일본과의 경기에서 우승을 이끌어.

생수교회(차준철 담임목사)는 지난 1일 경사가 있었다. 이날 인천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핸드볼 경기에서 생수교회 청년인 유은희 자매(24세 인천시청)가 홀로 8득점을 올리고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그녀는 슈팅타이밍과 슈팅이 뛰어나 골을 잘 넣는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녀를 통해 핸드볼 분야에서 세대교체가 이루어진 것이다.
유 자매는 구월초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핸드볼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청소년 팀 ,국가대표로 활약을 했으며, 그녀는 교회 내에서 연습을 정말 많이 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성실히 운동에 전념했다. 차준철 목사는 유은희 자매와 박순례 집사가 담임 목사실을 찾아와 기도를 요청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너와 함께 하고 계시니,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기도해 주었다.
목사님의 기도뿐만 아니라 교인들의 응원도 이번 우승의 큰 힘이 되어 주었다. 이날 경기에 많은 교인들이 함께 경기장을 찾아가 격려하고 응원하고, 경기 내내 기도하며 유 자매가 우승하는데 영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차준철 목사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유은희 선수가 믿음의 자녀라는 게 자랑 스럽다”며 “앞으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훌륭한 국가대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 자매의 어머니인 박순례 집사는 현재 생수감리교회 7개 여선교회를 대표하는 총 여선교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이번 유 자매의 금메달 달성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교회 내에서 잔치를 열어 전 교인들과 기쁨을 나누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