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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선교회전국연합회, 제82회 여선교회전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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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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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여성의 내일을 디자인하라”


여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이규화 장로)는 지난 11일 꿈의교회에서 ‘감리교 여성 내일을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제82회 여선교회전국대회를 개최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세상과 이웃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이규화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전국대회의 개회예배에서 박계화 감독회장직무대행은 ‘기도로 삶을 디자인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여선교회 회원들이 무엇보다 감리교회나 개교회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일에 앞장서 나가야 한다”며 “다른 모든 것보다 기도로 삶을 디자인 하는 여선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한양수 감독(사회평신도국위원장), 임성이 장로(여선교회전국연합회 직전회장)의 격려사와 이강전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김양묵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학중 목사(꿈의 교회)의 환영사 후 여선교회의 사업 및 선교보고를 담은 영상이 방영됐다.
이규화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선교회전국연합회는 선배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이뤄지도록 나눔과 섬김을 통해 열매 맺고 한국을 넘어 아시아와 세계 여성들의 복음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김혜선 목사(스크랜턴여성리더십센터 사무총장)의 주제 강연과 ‘2014년 선교비전’에 따른 비전교회 발전기금 전달식 후 각 연회의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한편 여선교회는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선교사자녀(MK)모국방문 프로젝트 진행한다. 부모님을 따라 선교지에서 살아가며 고국을 한 번도 방문해 보지 못한 MK 15명을 초청한다. 여선교회는 지난 3년간 대회기념품을 없애고 기금을 적립하는 등 1억 원 이상의 기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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