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중부연회연합회는 지난 15일 기둥교회(담임 고신일)에서 ‘2013년 중부연회를 위한 평신도 특별40일기도회 마침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사회는 이상호 장로(남선교회 회장)가 맡았으며, 정월남 장로(중부연회 장로회장)의 기도 후, 디모데후서 4장 9절부터 18절을 가지고 ‘주께서 나를’이라는 제목으로 고신일 감독(중부연회/기둥교회)이 설교했다.
고 감독은 “주님은 우리의 곁에서 항상 계시며, 힘을 주신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들으시는 이도 하나님이시다.”라며 말씀을 전했다. 덧붙여 고 감독은 “주께서 기도하는 이들은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도록 구원해주신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기를 바란다.”며 말씀을 마쳤다.
설교 후, 헌금봉헌 순서에서는 필리핀 수해지원을 위한 헌금으로 봉헌하였다. 이어서 특별기도에서는 △중부연회와 속한 지방과 교회를 위하여-김계순 장로(사회평신도 협동 총무), △감독님과 감리사님과 목사님들을 위하여-이경복 장로(교회학교연합회 회장), △나라와 백성과 평신도단체 부흥을 위하여-최정호 권사(청장년선교회 회장)의 기도가 이어졌다.
모든 순서가 끝난 후, 고신일 감독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백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