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 제7회 찬양제 개최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회장 전기형 장로)는 지난달 28일 산곡교회(최범선 목사)에서 ‘제7회 중부연회 초·중·고 찬양제’를 개최했다.

준비위원장 구본남 권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1부 예배는 배정섭 장로(고등부장)의 기도, 박봉진 장로(회계)의 성경봉독 후 박영근 목사(중부연회 총무)는 ‘여호와를 송축하라’는 설교 제목으로 “참가자들은 오늘 찬양제를 통해 영혼과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찬양을 드려 하늘 보좌를 울리고 이 땅을 흔드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태규 장로(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회장 전기형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들은 내일 한국교회의 주역이자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소중한 존재들"이라며 "다음 세대를 물려받을 저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더 터전을 견고히 하고, 넓혀주는 사명을 잘 감당 할 것"이라고 말한 후 이은주 장로(총무)의 광고, 최범선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대회장 전기형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찬양축제는 100여개 교회 중 예심을 거쳐 올라온 독창 부문에 6팀, 중·합창 부문에 7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독창 부문 금상에 산곡교회 김하늘 학생, ▲중·합창 부문 금상에 인천제일교회 워십팀이 차지했으며 최종 영예의 대상은 인천제일교회 워십팀이 차지해 오는 6월 9일 열리는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찬양대회에 연회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