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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종합사회복지관, 소외계층 돕기 바자회 올해로 6회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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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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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복지’로 이웃에게 기독교 사랑을 나누고자 노력해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위치한 백령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주성목사)은 우리 교단 산하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복지재단(이사장 전계헌목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국 36개 시설 중 유일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난 2010년에 세워져 올해로 9년째 운영되고 있다. 매년 가을이 되면 백령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축제인 제6회 백령 사랑나눔 바자회가 11월 20일 4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장난감 나눔장터와 떡볶이, 김말이튀김, 닭꼬치, 소떡소떡 등 푸짐한 먹거리장터, 그리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후원한 물품들을 싼값에 판매하는 물품장터가 열렸고, 붕어빵, 솜사탕, 팝콘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거리들과 함께 꼬마작가 북아트 작품전시회, 복지관 교육문화교실에서 배운 서예작품전시회, 백령지역 4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백령사랑 나눔 포스터 글쓰기대회 수상작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문화적 소외감이 있는 백령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도 갖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은 기독교정신에 입각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예방하는데 앞장서 신명나는 지역 행복공동체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구입, 의료비 지원 등으로 뜻 깊게 사용될 예정이며 믿음과 복지로 지역주민들에게 예수님의 풍성한 사랑을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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