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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가 원하는 목소리를 담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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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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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MCA(회장 박현숙)는 지난 달 20일 인천하버파크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회원과 지역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70주년 기념예배 및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다짐했다.

이도희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념예배에는 최동수 이사의 기도와 인천YMCA여성합창단의 특송에 이어서 주안장로교회 주승중 목사가 설교를 하였고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열린 2부 기념식에서는 박현숙 인천YMCA회장의 환영사와 김권중 이사장의 기념사에 이어 이창운 상임고문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또한 기념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방문한 일본의 교토YMCA와 대만의 타이중YMCA으로부터 축하기념품을 전달받았고 인천YMCA는 기념패를 전달하였다. 이밖에 내빈의 축사와 축하공연, 비전선포와 만찬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인천YMCA는 1948년 10월 20일 창립되어 70년간 시민운동, 청소년운동, 사회체육 및 사회교육, 복지 및 보육사업, 소비자 및 의정활동 등 사회 모든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이번 70주년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원하는 목소리를 담아내는 역할을 감당하자는 비전을 선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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