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1동, 따뜻한 후원의 손길 이어져

인천 남동구 구월1동(동장 이종학)은 긴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시기에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하는 분들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5일에 관내 ‘호남식당’(대표 최용심)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된장국과 제육볶음 등 맛있는 음식을 250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으로 후원했다.

지난 22일 ‘인천터미널정형외과’(원장 윤용현)은 저소득가정을 위한 백미10kg 100포를 후원했다. 윤용현 원장은 ‘인천터미널정형외과’가 구월동에 소재하기에 향후 분기별로 구월 2, 3, 4동 주민센터에 연속으로 후원할 계획을 밝히며 이웃의 어려움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인천아시아드병원(원장 이기성)은 저소득가정을 위한 백미 20kg 6포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의 뜻을 실천했다.

이종학 동장은 “현재 여러가지 어려운 사회, 경제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끊임없이 주시는 기부자분들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