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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꿈이 가득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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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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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의전화 아이다마을 씨스터푸드 개업식 열어

인천여성의전화(회장 최박미란) 아이다마을에서는 지난달 29일 작지만 꿈이 가득한 씨스터푸드(대표 김성미경)를 열고 이주여성들의 일자리를 만들어냄과 동시에 이주여성들이 안전한 모국의 먹을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는 홍미영 부평구청장, 신학용 국회의원 등 정계인사를 비롯해 인천여성의전화 회원 및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손타냐(카자흐스탄)의 사회로 열린 개업식에서 최박미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문턱이 앉은 곳에서 만나고 싶어 씨스터푸드를 열게 되었다”며 “이곳이 희망을 주고 도움을 주는 곳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또한 이주여성들과 함께 적극적인 경제활동을 통해 서로 돌보는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성미경 대표가 아이다마켓 씨스터푸드 개업과정 및 취지를 설명하고 이어 홍미영 부평구청장, 신학용 국회의원, 박인혜 이사 그리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 후원자의 축사 후 노래와 율동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씨스터푸드(SisterFood)는 자매애(Sisterhood)와 다정한 먹거리(Food)로 모든 사람들과 서로 돌보는 공동체를 상징하며, 아이다마을(아시아이주여성다문화공동체) 주민과 시민들의 출자참여와, 함께 꿈을 그려가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의 지원으로 문을 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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