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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기독인봉사협의회, 영친결연교회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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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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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통해 아시안게임 성공 돕는다”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독인봉사협의회(회장 최성규 목사)는 지난 달 25일 시내의 한 식당에서 기독인봉사협의회 영친결연교회 모임을 갖고 아시안게임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영친결연신청교회의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장 박삼열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모임은 대표회장 최성규 목사의 환영사, 인기총 총회장 신덕수 목사의 기도, 인기총 증경총회장 하귀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최성규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기독인봉사협의회는 인천을 사랑하는 기독교인들이 진정으로 성경적인 섬김의 정신으로 시작하게 된 것”이라며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45개국 2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게 되는 크나큰 행사로 우리들이 힘을 합쳐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교단이나 지역교회가 동참하여 영친교회를 적극 늘려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교회가 솔선수범하여 동참하며, 선수단들을 주일에 초청하여 예배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궁극적으로 선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본부장 박삼열 목사는 “영친교회들이 홈스테이를 비롯해 참가국 응원, 영친 결연 국가의 경기장 입장권 구입 및 응원 참여 등에 적극 나서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영친 국가 선정은 협의회에서 교회 형편에 따라 지정할 예정이며, 앞으로 계속 영친교회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영친결연교회는 아시안게임 기간 중 1~3개 교회가 한 국가와 영친을 맺어 공항 입국에서부터 출국까지 밀착 봉사를 전개하며, 서포터즈(응원 및 각종 편의 제공)와 홈스테이(민박), 각종 선교의 기획 모색 등 우리 시대 주님이 허락하신 최고의 기회가 될 것임을 인식하고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기독인봉사협의회는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와 인천시의 협조를 받아 영친결연교회 담임목사에게 대회 기간동안 언제든지 경기장에 입ㆍ출입이 가능한 AD(경기장 출입) 카드를 제공하여 봉사 및 선교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협의회는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 △기독인으로서 봉사실천의 기회로 삼음 △선교의 매우 유익한 기회로 삼음 △개 교회의 영적 부흥의 기회로 삼음 등의 목표를 가지고 활동을 하고자 지난 해 7월 인천순복음교회에서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 협의회는 인천지역 교회와 연합기관 등 8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다음은 영친결연신청교회 명단이다(4월 25일 현재).
△인천순복음교회 △송월장로교회 △계산장로교회 △신성성결교회 △금곡성결교회 △인천침례교회 △순복음중앙교회 △만민장로교회 △만수감리교회 △흥광장로교회 △주안중앙교회 △한일순복음교회 △내리감리교회 △인천제일장로교회 △인천중앙장로교회 △동춘교회 △만수중앙감리교회 △숭의감리교회 △수정성결교회 △인천장로교회 △성화장로교회 △인천대은교회 △주사랑교회 △수봉산교회 △경인제일교회 △논현주안교회 △마을안교회 △평안교회 △원당영락교회 △새인천침례교회 △성시화운동본부 △C.C.C △경인방송 △CTS 등이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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