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지상명령, 전도에 앞장서자”

중부연회 일천번복음전파 전도대회, 평신도지도자 초청 준비기도회

중부연회(감독 윤보환)가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을 기념해 오는 29일 일천번복음전파 전도대회를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준비위원회는 지난 8일 영광교회에서 평신도지도자 초청 준비기도회를 갖고 전도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 이상호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도회는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 이찬호 장로의 기도, 중부연회 윤보환 감독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윤 감독은 ‘성령의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령의 사람들은 새 술에 취한 사람들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삶 속에서도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는 사람들”이라며 “이번 일천번복음전파 전도대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전도를 실천해 나가는 아름다운 성령의 사람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합심기도 순서에서는 ▲나라와 민족과 전쟁 반대, 남북평화와 평창올림픽 성공기원(김금자 장로, 여장로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와 중부연회, 개교회 부흥(박돈주 장로, 사회평신도부 협동총무) ▲이단, 이슬람, 동성애 퇴치(김현구 권사, 청장년선교회연합회장) ▲일천번복음전파 전도대회(이관익 장로,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장)를 위해 각각 기도한 후 윤보환 감독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