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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연합과 교회 부흥 위해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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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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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연합과 교회 부흥 위해 힘쓰자”

연기연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김호겸 목사 선출

 

인천광역시연수구기독교연합회(회장 이웅세 목사, 이하 연기연)는 지난 15일 우리들교회에서 제 23회기 연수구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김호겸 목사를 선출하는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김호겸 목사(우리들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윤양표 목사(경성교회)의 기도, 이강백 목사(주님의 교회)의 성경봉독, 이주후 목사(반석감리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주님이 기뻐하는 신앙’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께서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는 질문에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자 예수께서는 이를 기뻐하시고 베드로에게 천국의 열쇠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통해 일을 하시는 데, 연수구의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신앙을 갖고 목회를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식 목사(경인제일교회)의 격려사와 김기복 목사(인천침례교회)의 축도에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나라의 발전과 위정자들을 위해(김종욱 목사, 이레교회) ▲한국교회 성장을 위해(이강백 목사, 주님의교회) ▲연수구 지역발전과 기관장들을 위해(김철기 목사, 새성침례교회) ▲연수구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을 위해(이정흠 목사, 왕성교회) 각각 기도했다.

한편 회장 이웅세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호겸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가지 부족하지만 증경회장님들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섬김의 자세로 연수구 발전 및 교회 부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 명단이다.

△회장 김호겸 목사(우리들교회) △상임부회장 정일량 목사(향기로운교회) △부회장 윤양표 목사(경성교회), 이호근 목사(중부성결교회), 김의철 목사(가나안교회) △총무 김종욱 목사(이레교회) △서기 윤일준 목사(예일교회) △회록서기 문무현 목사(참행복한교회) △회계 이정흠 목사(왕성교회).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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