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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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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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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자”

기아대책 경인본부, 이사 초청 2017 송년 감사의 밤

 

기아대책 경인본부는 지난 14일 카리스호텔에서 경인 지역 이사들을 초청, 송년 감사의 밤 행사를 갖고 한 해를 돌아보며 새해에도 지구촌의 굶주린 이웃들을 위해 기도하며 후원하는 일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기아대책 이사를 비롯해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병선 목사(남구이사회 회장, 주현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반인홍 목사(연수이사회 회장, 송도순복음교회)의 기도, 이정선 목사(중동구이사회 회장, 용유교회)의 성경봉독, 김정봉 목사(중앙이사회 회장, 한신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예수님의 마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께서는 베드로에게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신 후 ‘내 양을 먹이라’고 말씀하셨다”며 “항상 양을 생각하는 목자의 심정이 바로 예수님의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우리 기아대책의 모든 이사들도 양을 사랑하는 목자의 심정인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더욱 더 가난하고 소외되고 헐벗은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것을 베풀고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자”고 말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기아대책과 각 이사회를 위해(정남철 목사, 계양이사회 회장/참소망교회) ▲국가와 민족을 위해(김영웅 목사, 남동구이사회 회장/남부제일교회) ▲기아대책과 파견 선교사를 위해(정연석 목사, 김포이사회 회장/김포성은교회) 각각 기도했다.

박상철 목사(중앙이사회 부회장, 큰사랑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2017년 사업보고 및 2018년 사업계획 시간에는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의 격려사, 유정복 시장을 대신한 고진섭 정무특보와 안병문 원장(성민병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중앙이사회 윤양표 목사와 류종상 목사에 대한 공로패 수여에 이어 유진희 팀장(기아대책)의 2018년 사업계획 보고, 라보엠(기아대책 음악대사)의 감사공연 후 3부 만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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