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 전달

연합기독뉴스, 노숙자 등에 점심 제공, KEB 하나은행 후원

연합기독뉴스(발행인 장희열 목사, 사장 전명구 감독)는 사단법인 글로벌연합선교협의회(이사장 윤용상 목사)와 공동으로 지난 12월 26일(토) 옥토교회(석남체육공원 앞)에서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 및 노숙자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KEB 하나은행의 후원과 옥토교회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서 지역의 노숙자 및 독거노인 등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한편, 이미용 무료봉사를 실시하여 훈훈한 사랑을 나누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이학재 국회의원이 참석, 축사를 하고 자산금융공사에서 제공한 재래시장 상품권을 대신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 연합기독뉴스 윤용상 편집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말연시를 맞아 추운 날씨에 넉넉지 않은 형편으로 더욱 고통을 당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특별한 마음으로 점심을 마련했다”며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KEB 하나은행에서 후원해 주셔서 행사를 잘 진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복한 옥토식탁 행사는 지난 1월 2일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신정 연휴를 맞아 떡국을 제공하기도 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