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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M 조건도 부사장 퇴임 및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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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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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생을 지역사회 봉사와 선교에 앞장설 것” 


한국GM 조건도 부사장(인천대은교회 장로) 퇴임 및 ‘미드필더 경영인 희망의 Goal을 쏘다’ 출판 기념회가 지난달 29일 인천서구문화회관 2층에서 열렸다.
경인방송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는 먼저 기념식에 앞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 기념영상 상영, 개회/국민의례, 내빈 소개, 저자 소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과 인천대은교회 전명구 감독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저자 조건도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세월호 참사로 인한 유가족 및 희생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오늘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신 하나님과 전명구 감독님을 비롯해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여생을 하나님의 사업과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자 조건도 장로는 인천체육고등학교 제1회 졸업생으로서 용인대학교, 명지대학교 대학원 석사를 거쳐 1996년 미국 스포츠아카데미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2년 코레일 축구단의 입단을 시작으로 1983년 할렐루야축구단을 거쳐 1985년 한국GM주식회사에 축구선수로 입사 후 1995년 인천광역시축구협회 이사를 시작으로 인천체육고등학교 총동문회장(2005),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대표이사(2012)를 역임하였다.
현재 한국GM주식회사 부사장으로 재직중이며 인천광역시 축구협회 회장(2010), 인천광역시경영자협회 부회장(2012), 무궁화리더스포럼 공동대표(2012)를 맡고 있고, 인천대은교회 장로(2002)로 섬기고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2005년에는 자동차 문화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07년에는 인천시 산업평화대상을 받았고, 2011년에 모범경영으로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외에 국가보훈처장 감사패(국가유공자 취업지원,2008)등이 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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