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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복음화와 연합위한 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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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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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복음화와 연합위한 노력 다짐

연수구기독교연합회, 회장 이ㆍ취임 감사예배

 

연수구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5일 우리들교회에서 제 21대 회장 배익환 목사(제자감리교회)와 제22대 회장 이웅세 목사(세계로교회)의 회장 이ㆍ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연수구기독교연합회의 연합을 통한 지역 복음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김호겸 목사(수석부회장, 우리들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 김성하 목사(증경회장, 소망교회)는 ‘바울의 고린도 결심’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바울은 자신이 홀로, 아덴에서의 실패 때문에 떨리는 마음으로 고린도에 왔지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알기로 작정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키로 결심했다”며 “바울처럼 하나님의 위대한 사역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오직 십자가와 성령의 능력만을 의지하는 연수구연합회 모든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취임식에서 배익환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한 해 동안 도와주신 증경회장님들을 비롯하여 모든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임을 해도 회장 때와 똑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잘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웅세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연수구 연합회 조직 때부터 창립 멤버로 활동한 지 22년째 되는 해 회장으로 섬기게 돼 감사하다”며 “여러 가지 부족하지만 선배님들의 전통을 존중하고 이어받아 연수구 복음화와 교회의 연합을 위해 잘 섬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일량 목사(직전총무, 향기로운교회)의 사회로 열린 3부 축하순서에서 이정식 목사(증경회장, 경인제일교회)는 격려사, 이재호 청장(연수구청)을 비롯한 이인자 의원(연수구의회 의장), 박찬대 의원(연수구갑, 더불어민주당), 민경욱 의원(연수구을, 새누리당)은 축사를 통해 연수구 복음화와 화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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