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전, 감리교 원로원에서 여선교회의 사랑의 김장봉사가 열렸다.
이날 여선교회는 각 지방별로 비전교회를 도와주기 위해 쌀 10kg를 각 15포씩 여선교회 지방회장을 통해 나눠주고, 원로원에 있는 38개의 가정을 위해 김장김치와 쌀을 1포씩 나눠주었다.
또한 회원들은 수육과 떡, 과일 등을 준비해 김장김치와 함께 식사를 준비해 어르신들과 방문한 감리사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이 날 여선교회 회장은 “오늘 임원들과 지방회장들이 아침 일찍부터 나와 사랑의 봉사를 해줘서 너무 고맙고, 연회 감리사분들, 원로원에 계신분들께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이 행사가 올해로 끊이지 않고 계속되는 행사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백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