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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한 사람들을 도우라고 우리를 선택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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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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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이란 시간동안 이란에서 신앙을 갖고 목회를 하던 미국인 목사의 아내는 “하나님께서 우리가족을 이곳에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족이 ‘사이드’를 어려운 곳으로 보낼 수 있게 도우셨으며, 그가 절망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힘을 주셨다”고 나흐메 아베디니는 국제크리스천 매체에게 전했다.
‘사이드 아베디니’는 지난 2012년 7월에 고아원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이란에서 체포되었고 그는 이란의 보안을 위협한다는 죄목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나흐메’는 국제단체에게 이슬람정부를 압박하여 자신의 남편 ‘사이드’가 석방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나의 새로운 현실이 나로 하여금 나를 소비하는 삶을 살도록 하고 있다며 “나는 침묵을 해야하는 자들을 위해 말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과 크리스천과 유대인들, 자신의 믿음으로 인해 감옥에 갇혀있는 사람들을 위해 목소리를 낼 수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고 강조했다.
국제크리스천매체에 따르면 ‘사이드’는 독실한 무슬림에서 크리스천으로 개종한 사람이며 , 그는 많은 가정에 교회를 세우게 되며 2009년도에 구금되었다. 이어 그는 2012년도에 정부보안을 위협한다는 이유로 다시 구속되었다. 이는 이란 정부는 그가 이란교회들과의 네트워크 형성하는 것이 이슬람 정권에 대한 조용한 전쟁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나의 궁금적인 희망은 하나님이다.”고 지난 9월 크리스천포스트에게 말했다. 이어 그녀는 “하나님은 제게 항상 하루를 살아갈 희망을 주었으며, 많은 기도를 통해 사람들이 탄원서에 서명해 주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하였다. ‘사이드’가 얼마나 감옥에 투옥될지는 이란정부에 의해 정해질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시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녀는 이어 “나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이라며 그는 곧 석방될것이다. 나의 기도는 예수께서 이 모든상황 속에서 영광을 받을 것이며, ‘세이드’가 석방이 될 때 이는 하나님이 한것임을 사람들에게 알게 하고 싶다. 고 하였다. 또 그녀는 ”더이상의 법적인 대책이 없을때 그 때에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worthynews.com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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