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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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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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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와 (사)인천시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20일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및 비장애인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재활의욕과 복지증진, 그리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고정민씨를 비롯한 21명이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그 밖에 방칠성씨 외 4명이 시의회의장상을, 신현금 외 24명이 교육감상을, 김희재씨 외 4명이 재활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이병구 인천장애인재활협회장은 “장애가 행복의 척도는 될 수 없고 장애는 스스로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꿈을 향해 내달린다면 꿈이 밝게 빛날 것이다”라고 당부하였고 “2012 ERA 세계장애대회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번 대회가 인천시이 개최 차원에서만 끝나지 않고 국제적인 장애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보다 나은 장애인 정책 실현의 계기가 되었으며 한다”라고 기념사를 통해 전했다,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우리시에서는 장애인 생활안정 제고를 위한 각종 지원을 강화하고 장애인 복지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안정된 생활속에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장애인 재활자립 지원을 확대하고 장애인 가족지원을 통한 건강한 장애인 가정을 육성함으로써 재가장애인이 삶의 질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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