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종합.해설 분류

“성탄의 기쁨이 생명의 빛으로 이어지길…”

작성자 정보

  • 나종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인준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 헌금으로 소아암 환아 치료비와 한국을 방문하는 선교사들에게 무상으로 숙소를 제공하는 감리교 웨슬리선교관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6일 새부천교회(담임 김시환 목사) 주일예배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성탄절을 맞이하여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를 후원한바 있는 새부천교회는 올 해에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며 후원금을 전달하여 왔다. 새부천교회 담임 김시환 목사는 “지난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각막이식 수술비 후원에 교회가 동참하였는데 올 해에는 성탄헌금을 통해 소아암 환아를 도울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시환 목사는 “성탄의 의미는 세상에 참된 소망과 구원을 허락하신 생명의 빛이 우리에게 온 사건”이라며 “그리스도의 오심이 질병으로 소외되고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빛으로 이어지길 소망한다”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주일 오전 11시 대예배에 참석하여 후원금을 전달받은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는 “올 해 소외된 이웃들과 감리교 선교사들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대림절 묵상집을 제작하여 배포하였는데 많은 교회들이 선한 뜻에 공감하여 주셨다”며 “새부천교회의 사례처럼 성탄의 기쁨이 한국을 방문하는 선교사들의 숙소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감리교웨슬리선교관과 백혈병 소아암 등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교회가 점점 늘어나가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종은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