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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친화적 사회 여건 마련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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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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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비 및 불임복원 시술 등 다양한 지원 안 마련

육아지원 인프라 확충을 통해 육아 부담 해소키로

 

급변하는 다양한 사회ㆍ경제적인 환경 속에서 결혼관 및 자녀관 등 가치관의 변화와 저 출산의 원인으로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ㆍ경제적 환경 속에서 남녀 평균 결혼연령 및 출산연령 상승, 교육비 및 양육비용 상승 등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등의 원인으로 출산율이 급감하고 있다.

이러한 저 출산율의 지속과 관련, 인천광역시는 새해 들어 범정부적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 출산 대응정책에 발맞추어 출산율 제고 및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아이를 낳아 기르는 데 어려움이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분만비 및 불임복원 시술, 다자녀우대제 시행,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 지급 등 자녀 양육 가정의 경제적, 사회적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과 다양한 인센티브제의 도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인천시는 다양하고 질 높은 육아지원 인프라를 확충하여 가족의 육아부담을 해소하고 불임부부의 자녀출산을 지원하고 모성ㆍ영유아 건강관리를 체계화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과 출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인천시는 경제ㆍ여성ㆍ종교ㆍ시민사회계 등 각 사회부문과 협력하여 범사회적 대응체계를 확보하고 전략적인 홍보ㆍ교육을 추진하여 사회전반에 출산친화적인 사회여건 마련과 인식개선에 적극 노력을 기울일 것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인천시의 출산율은 2005년(1.07명)을 기점으로 조금씩 증가되어 2008년 1.19명으로 전국 평균 출산율과 동일한 수준을 보이고 있고 출생아수는 25,524명으로 전년보다 1,000여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처럼 인천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여러 사회․경제․문화적인 복합요인으로 저출산 현상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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