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교회(담임 최승균 목사)는 지난 10일 신천교회에서 ‘교회창립 85주년 기념 및 장로 은퇴찬하 감사예배’를 드리고 신천교회를 축복하고 지켜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김대성 장로의 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최승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김상현 감독은 ‘장자의 교회가 되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마지막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출현과 이에 앞서 세례한의 출현을 예고하셨다”며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회개를 선포하는 세례요한과 같은 교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교회는 교회창립 85주년을 맞아 화보집을 제작하여 성경필사와 함께 헌정식을 갖기도 했다. 특히 이날 김대성 장로의 은퇴찬하예식을 통해 오랫동안 신천교회를 섬기고 낮은 곳에서 교인들을 섬긴 것에 감사를 전하고 전명구 감독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