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GCF 유치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

○ 지난 27일 녹색기후기금(GCF) 2차 이사회 개최 대비 제6차 실무추진단 회의가 조명우 인천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 인천시는 지난 3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국내 유치도시로 확정된 이후 17개 관련 부서장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송도가 저탄소 녹색 성장 모범도시이며, 최적의 근무여건과 정주환경을 갖춘 국제도시로서 GCF 사무국 유치 최적의 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 아울러 오는 10월말 개최하는 녹색기후기금(GCF) 2차 이사회 때 인천 송도를 방문하는 각국 대표단에게 저탄소 녹색도시 송도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여, GCF 사무국의 대한민국 인천유치에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각오이다.

○ 이를 위해 유치홍보 및 지원,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 국제도시로써의 이미지 강화, 문화예술 활성화 등 관련 부서별 업무를 분담하여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온 것이다.

○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GCF 사무국 유치 범국민적 지지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활성화와 녹색도시 송도 건설을 위한 방안 등이 주로 논의되었다. 인천시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GCF 사무국 인천유치 붐 조성을 위해 동영상, 브로슈어, QR코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친환경 수송대책 강구, 인천 앞바다 해양 환경보전, 자전거 도로 정비, 꽃길 조성 등 손님맞이 준비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