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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교재 무상지원으로 교육격차 완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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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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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지난 5월 28일 공동모금회중앙회에서 EBS 교재 무상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저소득층 자녀의 EBS 교재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중·고 학생 21만 명에게 EBS 교재 81만 부(정가기준 62억원 상당)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상 지원되는 EBS 교재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일부 차상위 계층 가정 학생 등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에게 우선 배부되며,

일부 농산어촌 학교ㆍ모자(母子) 복지보호시설, 남북하나재단(구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등에도 지원되고 있다.

EBS 교재 무상지원 사업은 지역간ㆍ계층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04년부터 고3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하였으며,

’10년부터는 지원 범위를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를 통해 지원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11년간 무상지원 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은 학생은 총 178만 명, 지원한 교재는 총 779만 부에 이른다.

또한 장애학생들에 대한 교육기회의 형평성을 도모하고자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점역교재와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자막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구분

2012년

2013년

2014년

점역교재(권)

214

160

160

자막파일(편)

9,152

10,279

8,507

 

교육부는 공영방송인 EBS와 함께 저소득 계층의 학생들이 교육비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수요자의 의견수렴을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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