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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동포를 위해 함께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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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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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교회, (사)두리하나와 제10회 탈북동포주일기념 예배

숭의교회(담임 이선목 목사)는 (사)두리하나와 함께 지난달 24일 숭의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제10회 탈북동포주일기념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장경우 목사(경민중앙교회)의 사회로 문을 연 1부 감사예배는 숭의교회 에클레시아의 찬양, 정상광 장로(인천순복음교회)의 기도, 양경준 목사(천성교회)의 성경봉독, 이선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경말씀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기록되어 있다”며 “오늘 우리는 6·25를 상기하며 탈북동포와 북한 동포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부는 (사)두리하나 대표 천기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먼저 조선일보에서 제작한 ‘천국의 국경’이라는 영상물이 상영되고, 창원임마누엘교회 이종승 목사의 환영사, 황우여 의원(새누리당 대표)의 축사, 김문수 지사(경기도)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진 ▲한국교회를 위해(김윤태 목사/백석대본부장), ▲북한정권을 향해(정지선 권사/송내중앙교회여선교총회장), ▲UN을 향해 등의 세 가지 제목으로 참석자가 다함께 선언문을 낭독하며 세계복음화를 위해 한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남·북 어울림마당’ 축하공연과 북한음식체험이 차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CBS기독교방송과 CBS TV, CTS기독교TV, FEBC극동방송, 국민일보, chosun.com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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