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이상호 장로)는 지난 16일 인천동산교회(담임 조 혁 목사)에서 2018 일천 번 복음전파 다짐대회를 갖고 전도하는 일에 앞장서는 사명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부회장 전부섭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대회장 이상호 장로의 대회선언, 유영화 장로(남동지방장로회장)의 기도, 윤보환 감독(중부연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윤 감독은 ‘하나님의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중부연회 장로회에서 하루에 세 번 일년동안 약 일천 번 복음을 전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교회의 부흥을 주도하는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나라와 민족과 위정자를 위하여(임성수 장로, 옹진지방 장로회장) ▲한국교회와 감리교회를 위하여(고덕환 장로, 새인천지방 장로회장) ▲일천번 복음전파 운동을 위하여(윤완구 장로, 인천중앙지방 장로회장) 각각 기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일천번 복음전파 권역별 전도대회를 통해 장로로서 본질을 회복하고 오직 복음 전파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예수님의 유언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윤보환 감독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서기 문영배 장로의 사회로 열린 2부 간증의 시간에는 일천번복음전파 권역별 전도대회 준비위원장 이경복 장로를 비롯해 김포권역 준비위원장 윤형모 장로, 강화권역 준비위원장 조근혁 장로의 간증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