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신근)은 7월 17일까지 초․중학교 22곳의 영재학급과 지역공동 발명영재학급 1곳 등 총 23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6월 29일 밝혔다.

영재교육전문가 2명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우수 영재교육 사례는 다른 기관에 일반화시키는 한편 현장에서 궁금해 하는 영재선발, 교육과정, 평가 등에 대해 컨설팅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전체 학교 49개교에 영재학급이 설치되어 있으며, 중학교에는 16개의 학급이 설치되어 총 2,440여명의 학생들이 영재교육을 받고 있다.

이신근 교육장은 “학교의 궁금증과 문제를 최대한 해결해 주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선생님들이 보다 편안하게 영재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여건을 구성하고 학생들에게는 잠재력과 창의력이 충분히 발현될 수 있는 교육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