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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문화(주), 창사 40주년기념 감사예배 및 축제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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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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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문화기업 진흥문화(주)(대표 박형호)는 지난 6일 꽃재교회(담임 김성복 목사)에서 진흥창사 4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축제한마당 행사를 갖고 크리스천 기업으로서 사회적 소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별히 해외입양인 초청 모국방문행사 20주년을 겸해 축제한마당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경진 회장을 비롯해 진흥 사원들은 물론 어릴 때 미국 호주 덴마크 네덜란드 등으로 입양된 이들이 초청돼 무대 위에선 흥겨운 춤과 공연을 함께하며 즐거움을 나누었다.

최효석 목사(진흥사목, 무지개언약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감사예배에서 김성복 목사(꽃재교회 담임)는 ‘하나님이 이루시는 기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편기자는 하나님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있음이 헛되다고 했다”며 “오늘의 진흥이 있기까지 40여년을 걸어오면서 한결 같이 하나님께 의지하며 하나님의 기업으로서 사명을 감당해 하나님이 이루시는 기업이 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정신을 잃지 말라”고 강조했다.

박경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흥은 오로지 신실한 믿음, 열정적인 기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출발해 ‘이 땅의 그리스도의 복음’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으로 40년을 올 수 있었다”며 “가나안에 입성한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똑바로 섬겼어야 했던 것처럼 다시 출발하는 마음으로 5만 교회, 1000만 성도들의 사랑과 성원에 어긋나지 않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열린 축제한마당에서는 레이지 퍼포먼스 그룹 P.I.D를 비롯해 6인조 남성 아카펠라 그룹 EXIT, 진흥가족들로 구성된 치어리더, 한국 공연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한 난타 공연 등을 통해 이날 행사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진흥문화는 ‘진흥창사 40주년-광야생활을 상기하자’와 ‘저니(Journey):해외입양인 초청 모국방문 20년을 돌아보며’란 제목의 책자를 각각 발간했는데, 이날 박종구 목사(월간목회 발행인)의 40년사 서평의 시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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