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해비타트는 지난 27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송영태(66)씨를 상임대표로 선임했다.

송영태 상임대표는 대우그룹에서 25년(1975-2000)을 근무하며 ㈜대우의 해외무역 현지 법인장(상무이사)과 대우자동차 본부장 및 법인장을 역임했다. 2001년부터 5년간 ㈜도서출판 두란노 대표이사를, 2006년부터 5년간 이화다이아몬드공업㈜의 대표이사 및 고문을 역임했다. 2012년부터 3년간 SK브로드밴드의 사외이사를, 최근까지 ㈜Bluecom의 경영고문을 맡아왔다.

송영태 상임대표는 “국내외에서 좋은 평판을 얻어 온 한국해비타트가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을 위해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영태 상임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대(1976년)와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MTS과정 석사)을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