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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문학선교협회(이하 기문협·회장 홍문표·사진)가 최근 서울 동천아카데미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회장에 홍문표(시인) 목사를 선출했다. 기문협은 기독교 문학을 연구하고 창작활동을 통한 문서선교 운동을 펼친다. 창립총회에는 홍 회장과 김지향 임영천 양왕용 박재천 등 크리스천 문인 30여명이 참석했다. 홍 회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고려대에서 문학박사, 서울기독대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오산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수인과 바다’ 등 시집 5권과 ‘기독교 문학의 이론’ 등 학술서적 20권을 펴냈다. 조연현문학상, 한국크리스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