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유병태 교육위원(성산감리교회 장로)의 책 ‘아이들 웃음 속에 푸른 꿈을 빚으며’ 출판기념회가 지난 20일 가림고등학교에서 정관계 및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인천지역 정치계 인사들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교육청 권진수 교육감 직무대행 등 교육계 인사, 종교계 인사 등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찬양사역자 이평찬 전도사의 사회로 열렸다.

‘아이들 웃음 속에 푸른 꿈을 빚으며’는 유병태 교육위원이 교육계에 헌신한 지 46년간을 지내오면서 교직 현장의 교사와 교육행정, 교육 관리자로서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하며, 인천교육의 문제점과 현안,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유병태 교육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계에서 46년간 헌신해 오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꿈 하나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 자리에까지 왔다”며 “앞으로도 여생을 청소년들에게 푸른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에 헌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